2024년 9월 5일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
바로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전
대한민국 vs 팔레스타인
경기 직관을 다녀왔고 국가대표 경기 첫 직관이었다.
플래카드도 만들어갔고
정몽규와 홍명보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경기였다.
경기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이 되었고
태극기를 보는 순간 국뽕이 차올랐다!
애국가 제창을 끝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고
태극기 아래로 플래카드가
뒤집혀 걸려있는 게 보일 것이다.
이때 알았어야 했는데
나는 선수가 좋아사 선수를 응원하러 간 직관이었고
논란이 생길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바로.......
붉은 악마들의 “정몽규 나가” 외침으로
도배가 되었고 경기장 분위기는
어수선해졌다..!
이어 바로 킥오프가 진행이 되었고 경기는 시작되었다.
당연히 대한민국이 우승할 줄 알고 갔던
직관이었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말이 생각이 났고
선수들 모두 열심히 뛰었고
찬스도 여러 번 있었지만
아쉬움은 가득했던 경기였다.
좌석은
원정석 앞쪽 2 열이라 선수들이 잘 보였고
대화하는 소리도 다 들릴만큼 생각보다 엄청 가까웠고
시야 방해는 전혀 없어서 너무 좋은 자리였다.
최애 선수 손흥민 선수도 눈앞에서 볼 수 있었고
생각보다 많은 관중들이 와서 응원을 했다.
아쉽게도 골은 볼 수 없었고
경기가 무승부 0:0으로 끝나게 되었고
그 후에도 감독, 축협, 선수들과 팬들 사이의
논란들은 계속되었고
어수선했던 첫 직관이었다..!
10월 15일에는
대한민국 vs 이라크가
대한민국 홈에서 경기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논란은 계속되고 있고
어수선한 상태이다!
모든 논란들이 잠잠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다음 직관 이야기도
많은 기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