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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졌던 손흥민(토트넘)이 이번 주말 그라운드로 복귀할 거로 보인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1일(현지시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오늘 훈련을 했다. 내일 훈련도 잘 마치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손흥민이 경기 전날 훈련까지 잘 마친 면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부상 탓에 한 달 동안 제대로 그라운드를 누비지 못했다.
홍명보호는 11월 A매치로 중동 원정 2연전을 치른다. 상대적 약체를 만난다. 그렇다면 손흥민의 몸상태를 고려해서 발탁하지 않는 것도 좋아 보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미국-캐나다-멕시코)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쿠웨이트를 만난다. 이후 19일 팔레스타인과 맞대결을 펼친다. 모두 원정이다.
손흥민이 돌아온다면 11월 A매치 기간 치를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를 보다 쉽게 치를 수 있다.
홍 감독은 오는 4일, 11월 A매치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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