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중미 월드컵 3차예선 결과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11월14일 11시 쿠웨이트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팀의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결과는 3:1로 대한민국이 승리하였습니다!⚽️
한국은 경기 시작부터 공 점유율을 높이면서 수비 라인을 뒤로 잔뜩 내린 쿠웨이트의 빈틈을 찾았다.
전반전 10분 만에 오세훈 선수가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황인범이 길게 넘긴 크로스를 오세훈이 높이 뛰어올라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이라크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었던 오세훈은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높인 한국은 전반 19분 추가 득점을 올렸다. 손흥민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골대 왼쪽 아래로 정확하게 슈팅, A매치 통산 50호 골을 작성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A매치 최다 득점 부문에서 황선홍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최다 득점 1위는 A매치 58골을 넣은 차범근 전 감독이다.
그 후에도 배준호가 후반 29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슈팅까지 연결해 추가 득점을 올린 것. 이로써 배준호는 10월 A매치 2연전에 연속 도움을 포함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팔레스타인과 6차전 원정 경기를 펼친다. 이번 중동 2연전 마지막 경기까지 잡으면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7부 능선을 넘게 된다.
손흥민선수 복귀 후 결과에 집중한 가운데 모든 선수가 힘을합쳐 승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팔레스타인 경기도 승리로 이끌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 많은 축구 이야기에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