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불꽃야구 2화, 트라이아웃 열기 속 동시 시청자 23만 돌파

by 쏘블리:) 2025. 5. 13.
반응형

👉스포츠 소식 매일 업데이트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가 2화에서 최고 동시 시청자 23만 4000명을 기록하며 큰 반응을 이끌었다. 12일 오후 8시 StudioC1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방송은 역대급 참가자들이 등장해 각 포지션별 경쟁을 펼치는 트라이아웃 현장을 담았다.

총 210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90명이 모인 가운데, 두산베어스 출신 김재호가 등장해 참가자들의 술렁임을 자아냈다. 2015·2016년 골든글러브 수상자이자 국가대표였던 그는 마지막 내야 테스트 조에서 간결한 스텝과 송구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 다른 주목받은 참가자는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의 외야수 강동우로, 빠른 수비 판단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트라이아웃 첫날 50m 달리기에서는 투수 한선태가 6초 68의 기록으로, 대학생 박준영은 발목 부상에도 7초 19로 조 1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이어진 외야수 테스트에서는 기본기 부족으로 심사위원단이 걱정을 드러냈지만 강동우가 뛰어난 수비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포수 테스트에선 동아대 김민범이 강한 어깨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투수조에서는 김경묵이 입스를 극복한 채 149.2km/h의 최고 구속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은 최초 공개 79분 만에 20만 시청자를 넘었으며, 13일 오전 기준 119만 뷰를 기록했다. 1화는 3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불꽃야구'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오는 3화에서는 최종 선수 발표와 함께 구단 창단식이 예정돼 있으며, 첫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