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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민, 우승하러 웸블리 가자! 토트넘 우승 가나

by 쏘블리:)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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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역사를 갈아치웠다.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어시스트 1호 기록을 세웠다.
기분 좋은 승리와 기록을 달성한 손흥민은 이제 강등권 위험을 잊고 토트넘의 우승, 자신의 트로피 획득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집중해서 결승에 가자"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2골에 모두 관여하면서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지난해 12월 사우샘프턴전 5-0 대승 이후 무려 8경기 만에 리그 승리를 챙겼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2-0 승리를 거둬 길었던 무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을 27(8승 3 무 13패)로 늘리며 14위로 올라섰다.

이날 자책골을 유도하고 도움까지 기록한 손흥민은 온갖 칭찬을 받았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무실점을 이끈 벤 데이비스, 제드 스펜스(이상 9점) 다음으로 높은 8점을 줬다.

 


아울러 손흥민은 이날 도움으로 토트넘 소속 프리미어리그 통산 어시스트 69개를 기록, 옛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대런 앤더턴의 68개를 갈아치우며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어시스트 통산 1위에 오르는 초대박 역사를 썼다. 토트넘 팬들은 "50년간 깨지기 힘든 기록"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고 있다.

브렌트퍼드전 승리를 이끈 손흥민은 이제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오는 7일 오전 5시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2024-25 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이다.

앞서 토트넘은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 진출이 확정되는 만큼 손흥민은 리버풀과의 일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선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야 한다. 경기를 앞두고 공격포인트를 올려 자신감을 높이고, 각오를 다진 손흥민이 다가오는 일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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