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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장기화 “팀 훈련 참여 못해”

by 쏘블리:)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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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이던 손흥민의 모습이 2024년 들어 사라지고 있다. 30대 중반을 앞둔 손흥민의 결장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난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엔필드 트레이닝 세터에서 진행된 토트넘 홋스퍼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다시 부상 여파로 결장한다고 말했다.

토트넘과 크리스털 팰리스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맞대결을 갖는다.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어젯밤에 모두 좋았고 다른 이슈는 없다. 하지만 선수들 중 몇몇이 한동안 뛰지 않아서 약간 피곤해 보였다. 하지만 모두 좋다"라면서 "손흥민은 여전히 좋지 않거나 100% 기분이 아니다. 그는 오늘 훈련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 주에도 뛰기 어렵다. 우리는 그가 어떻게 나아질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팰리스 전에 손흥민의 왼쪽 공격수 자리에 그의 후계자인 마이키 무어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은 있다고 했다.

부상이 장기화하기 시작한 손흥민이 어느 시점에 복귀할지 여부도 알 수 없다. 팀 훈련에도 불참하고 있는 그가 11월 안에 복귀해 험난한 일정인 토트넘을 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축구대표팀은 내달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 중동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는데 부상 여파가 길어져 손흥민이 이번에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다면 적지 않은 타격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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