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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잘한다! 영국매체도 놀랍게해...

by 쏘블리:)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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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퀸즈파크 레인저스) 영향력에 영국 매체도 놀랐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은 앞으로 몇 년 동안 팀에 도움이 될 이적을 완료했다"라면서 양민혁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양민혁은 챔피언십에서 통할지 의문이 제기됐으나 스스로 답을 한 것 같다. QPR에서 어색함 하나 없이 뛰고 있다"라고 평했다.

이어 "양민혁은 스피드와 드리블, 공을 가졌을 때 능력이 우수하다. 챔피언십에서 뛰는 경험 많은 선수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특성을 발휘해 위협적인 장면을 곧잘 만든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토트넘으로 돌아오면 경쟁의 문이 열릴 전망이다. 풋볼런던은 "양민혁이 7월 초 토트넘에 복귀하면 프리시즌 동안 많은 활약을 할 것 같다. 여름 친선 경기에 자주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바라봤다.

강원 FC 지난해 맹활약을 펼치며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양민혁은 2024 시즌 중인 지난해 7월 토트넘 입단이 확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현재 QPR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양민혁을 활용할 계획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지 매체 웨스트런던스포츠에 따르면 시푸엔테스 감독은 "스미스가 무릎에 약간의 부상이 있었다"라고 밝히고는 "스미스가 선발 출전할 수는 있었지만, 우리는 양민혁이 처음부터 팀에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지켜볼 기회라 생각했다. 그는 정말 잘했다"라고 말했다.

'BBC'는 셰이르의 득점 전개에 "양민혁이 만들어낸 멋진 움직임"이라고 양민혁의 지분이 크다고 바라봤다. 사실상 양민혁이 다 만들어줬다는 의미다.

양민혁은 임대 이적 후 첫 경기부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데뷔전인 밀월과 경기에서 양민혁은 유효 슈팅 1회, 볼 터치 9회, 패스 성공률 100% 등을 기록했다. 영국 매체 'BBC'는 "양민혁이 교체 투입돼 활기찬 모습을 보이며 QPR의 공격에 어떤 종류의 공격적 재능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엿볼 수 있게 해 줬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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