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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78분 활약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마르세유를 완파하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1 개막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PSG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리그 1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마르세유를 3-0으로 눌렀다.
이강인은 이날 ‘가짜 9번’이 아니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우스만 뎀벨레가 중앙에서 주로 활동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 국한되지 않고 2선 지역을 누비며 볼 배급에도 관여했다.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5.8%를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6.81의 무난한 평점을 매겼다. 7승 2 무의 PSG는 승점 23으로 리그 1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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