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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에서 시작된 득점! PSG 툴루즈에 1-0승리

by 쏘블리:)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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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툴루즈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결승골에 관여했다.

PSG는 16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스타드 무니시팔에서 열린 2024-25 시즌 리그앙 22라운드에서 툴루즈에 1-0으로 승리했다. PSG는 리그 22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바르콜라, 흐비차, 이강인, 마율루, 루이스, 두에, 에르난데스, 파초, 베랄두, 하키미, 사포노츠가 선발로 나섰다.

이날 공식전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파비안 루이스의 결승골을 끌어내는 등 활약했다.

후반 7분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윌리안 파초가 헤더로 연결한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를 루이스가 왼발로 밀어 넣어 득점했다.

또 이강인은 전반 13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면서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이강인은 후반 18분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됐다.

이날 승리로 리그 22경기(17승 5 무) 무패를 이어간 PSG는 2위(승점 46) 마르세유와 격차를 유지하며 선두(승점 56)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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