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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PSG는 오늘(12일) 브레스트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 21분 비티냐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최근 무서운 상승세의 뎀벨레가 멀티골을 퍼부었다.
뎀벨레는 리그와 컵대회,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최근 10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독하며 18골을 몰아치고 있다.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PSG는 오는 20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두 골 차로만 져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32개 팀이 아닌 36개 팀이 참가한 리그 페이즈에서 각 팀당 8경기를 치러 1위부터 8위 팀까지는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또한, 9위부터 24위 팀까지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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