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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NC파크 야구장 안전사고 사망 사건 애도

by 쏘블리:)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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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원 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고로 관중 한 명이 사망한 가운데, NC 다이노스 주장 박민우가 애도를 표했다.

박민우는 3월 31일 자신의 SNS에 "즐거운 마음으로 찾은 야구장에서 일어난 예기치 못한 사고에 가족분들이 느끼셨을 참담함을 내가 감히 다 헤아릴 순 없다"라며 "고인의 응원을 받았던 NC의 선수로서 안타까움과 죄송한 마음을 담아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인께서 보내주신 애정 어린 응원과 함께해 주신 소중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 선수단 또한 고인의 평온한 영면을 위해 진심을 다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3월 29일 오후 5시 17분쯤 창원 NC파크에서 경기장 3루 매장 위쪽 외벽 창문에 달린 구조물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당시 매장 앞에 있던 20대 A 씨와 10대 B 씨 자매가 구조물에 맞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3루 매장 위쪽 외벽에 달린 구조물은 알루미늄 소재로 가로 40㎝, 세로 2.58m, 두께 10㎝, 무게 6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구조물은 추락하면서 매점 천장에 맞아 튕기면서 두 자매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고 치료 중이었지만 31일 오전 끝내 숨졌다.

안타까운 소식에 박민우 외 팀이 다른 선수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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