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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내부에 스파이 있다. 정보 유출 잡을것

by 쏘블리:)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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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클럽 내부 정보 유출에 대해 분노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 '오도베르의 부상이 공개된 것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비난했다. 토트넘과 프랑크푸르트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오도베르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는 보도가 있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강하게 반발했다'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클럽 내부에 누설이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유는 모르겠다.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원인을 파악했고 어디서 누설이 됐는지 대충 짐작은 된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도베르의 몸상태에 대해 "오도베르는 괜찮다.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에 대해선 다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 오도베르는 훈련을 진행했고 그의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며 오는 13일 열리는 울버햄튼전을 앞두고 팀 훈련을 진행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오도베르는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결장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쿨루셉스키의 부상 회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과 훈련을 진행했다.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쿨루셉스키는 울버햄튼전에 출전하기 어렵고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손흥민 대신 교체 출전한 텔에 대해선 "텔은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팀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텔은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몫을 했다. 우리 공격진은 정말 잘 훈련되어 있다. 텔은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1차전을 무승부로 마친 토트넘은 오는 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슈타디온에서 원정 2차전을 펼친다.
양 팀의 맞대결에서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6분 에키티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에키티케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토트넘 골문 구석 하단으로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26분 포로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포로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한 매디슨의 패스를 골문 앞에서 감각적인 힐킥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전에 대해 "선수들에게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너무 일찍 실점해 실망스러웠다"며 "우리가 경기를 잘 주도했다고 생각한다. 전반전에 많은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상대가 정말 열심히 뛰게 만들었고 후반전에 결실을 맺었다. 골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좋았다. 더 이상 선수들에게 기대할 것이 없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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