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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의 이유 중 하나인 주전 센터백들의 장기 부상이 해결될 조짐이다.
풍전등화 신세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컵대회 우승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중앙 수비수들의 복귀를 추진한다.
긴 시간 빠져 있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이 중요한 경기에 돌아올 거란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4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현재 장기 부상 중인 로메로와 판더펜 듀오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서 다가오는 26일 오후 11시 레스터 시티와의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지며 두 선수가 조만간 복귀할 거라고 전했다.
그는 로메로의 레스터전 복귀 가능성과 판더펜의 몸 상태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로메로와 판더펜 모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번 시즌 초반부터 긴 시간 결장 중이다.
로메로는 지난해 11월 A매치 일정 중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가 12월 9일 첼시전에 복귀했는데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현재까지 빠져 있다.
판더펜도 11월 초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잠시 이탈했다가 역시 로메로와 같은 경기인 첼시전에 복귀했는데 후반에 다시 햄스트링을 다치면서 현재까지 이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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