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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애스턴 빌라의 따돌리고 챔스리그 4강 진출

by 쏘블리:)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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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PSG는 16일 열린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의 2024~2025 시즌 UEFA 챔스리그 8강 2차전 방문경기에서 2-3으로 졌다. 하지만 안방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3-1로 이겼던 PSG는 1, 2차전 합계 5-4로 앞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PSG는 전반전에 아슈라프 하키미(전반 11분)와 누누 멘데스(전반 27분)가 골망을 흔들어 1, 2차전 합계 점수에서 5-1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애스턴 빌라는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전반 34분 유리 틸레만스의 골을 시작으로 세 골을 잇따라 넣어 1, 2차전 합계 점수에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애스턴 빌라의 파상 공세가 더욱 거세졌지만 PSG는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여러 차례 선방을 보여준 끝에 힘겹게 4강행을 확정했다. 축구 통계전문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돈나룸마는 이날 5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프랑스 리그 최강팀 PSG는 챔스리그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PSG의 역대 챔스리그 최고 성적은 2019~2020 시즌의 준우승이다.

이번 시즌 PSG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강인은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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