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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BBC급 기자 "손흥민 떠날 가능성 어느 때보다 높다" 확신 韓 투어 고별전 가능성

by 쏘블리:)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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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관련된 소식으로는 BBC급 공신력을 자랑하는 기자가 올 여름 손흥민 방출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영국 풋볼런던 소속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22일(한국시간) 팬들과의 QnA에서 손흥민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며 올 여름 결별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 팬이 "손흥민이 이번 여름에 떠날 가능성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나? 만약 남는다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을 선발 자원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골드 기자는 "결국 손흥민의 미래는 손흥민이 결정해야 한다. 손흥민은 10년 동안 뛰었고,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클럽의 레전드가 될 자격을 얻었다. 난 손흥민이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손흥민과 프랭크 감독의 관계는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 만약 아직 계획이 없다면 그에 대한 논의를 먼저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선 순위 중 하나는 측면 자원이면서 중앙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다. 브라이언 음뵈모, 요안 위사, 앙투안 세메뇨 모두 이 조건을 충족한다"며 "특히 음뵈모와 위사는 7000만 파운드(약 1295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사는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아 이보다 낮은 가격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 대체자가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을 봤을 때 토트넘이 손흥민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건 사실로 보인다.

최근 토트넘이 손흥민을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새롭게 부임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다음 시즌 선수단 계획을 언급하면서 '주장' 손흥민의 이름은 한 마디도 입에 올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프랭크 감독은 부임 후 첫 인터뷰에서 선수단 계획에 대해 밝힐 때 손흥민,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이적설에 연루된 선수들은 언급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며 지난 5월 주장으로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토트넘에 17년 만의 우승 트로피를 선물해 구단 레전드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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