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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우디 이적설 '진실은?'

by 쏘블리:)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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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또다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이적설에 휘말렸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5월 31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TalkSPORT)’ 보도를 인용해 “손흥민은 사우디 여러 구단이 주시 중인 주요 영입 대상”이라며 “사우디 프로리그는 손흥민 같은 스타 선수를 원하고 있고, 여름 이적시장 개장일인 7월 20일 이후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사우디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알 이티하드가 6000만 유로(약 940억 원)의 이적료와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 원), 4년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보여줄 것이 있다”며 이를 거절했다.

이번 이적설이 다시 주목받는 배경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설도 영향을 미쳤다. 현 소속팀 알나스르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 대체 자원으로 손흥민이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다. ESPN은 “사우디 구단들이 손흥민의 마음을 돌려야 한다”며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 남고 싶어 하며, 지난 1월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 유지된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력은 물론 아시아 시장 마케팅 측면에서도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오퍼나 협상은 없는 상태다. 손흥민 본인의 의지와 현 계약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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